시프트업, '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문체부장관상 수상

이정현 기자 2023. 12.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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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해외진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시프트업이 설립 이후 출시한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모두 글로벌 흥행에 성공시키며 IP(지식재산권)를 만들어내는 역량을 입증하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가졌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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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이 '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해외진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시프트업이 설립 이후 출시한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모두 글로벌 흥행에 성공시키며 IP(지식재산권)를 만들어내는 역량을 입증하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가졌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직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일본과 대만, 홍콩 1위, 미국에서는 한국 게임 최초로 신규 IP로 북미 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에서 대흥행을 기록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시프트업이 대한민국의 IP로 글로벌 게임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내외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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