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콘텐츠대상, 게임계 수상 이어져...컴투스·시프트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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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게임업계 수상이 이어졌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전 세계가 인정한 K콘텐츠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산업의 종사자들과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행사로, 1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한편, 이미경 씨제이이엔엠 부회장이 해외진출유공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문화포장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에 '재벌집 막내아들'로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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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전 세계가 인정한 K콘텐츠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산업의 종사자들과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행사로, 1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해외진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컴투스가 대통령 표창을, 시프트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는 등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점이 부각됐다.
시프트업은 설립 이후 출시한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니케' 모두 글로벌 흥행에 성공시키며 지적재산권(IP)을 만들어내는 역량을 입증하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가진 공적으로 수상했다.
게임산업발전유공 대통령 표창에는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이 산학협력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선정됐으며 게임문화진흥유공에는 e스포츠 대중화에 공헌한 남윤승 오지엔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대통령상을 부여하는 캐릭터부문에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이 선정됐다.
한편, 이미경 씨제이이엔엠 부회장이 해외진출유공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문화포장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에 '재벌집 막내아들'로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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