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의회, 4845억 내년 예산안 확정

김지혜 기자 2023. 12. 13.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북구의회가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15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4845억원 규모의 2024년 북구 당초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정희 의장을 대표 발의자로 의원 9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북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북구의회는 이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보다 65억원(1.21%) 늘어난 5471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13일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5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울산북구의회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15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4845억원 규모의 2024년 북구 당초예산안을 확정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각 부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펼친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심사를 진행해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정희 의장을 대표 발의자로 의원 9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북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박재완 의원이 대표로 4명의 의원이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 규탄 및 편성 촉구 결의안’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북구의회는 이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보다 65억원(1.21%) 늘어난 5471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2678억원(48.96%), 국토 및 지역개발 510억원(9.32%), 농림해양수산 320억원(5.85%), 문화 및 관광은 258억원(4.71%)이다.

이는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개최할 3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한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