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관광 브랜드 '투나잇 통영',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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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야간 관광 브랜드인 '투나잇 통영(Tonight Tongyeong)'이 13일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그해 12월 '투나잇 통영'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후 시 곳곳에 투나잇 통영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각종 야간관광 특화 사업에 브랜드를 활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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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야간 관광 브랜드인 '투나잇 통영(Tonight Tongyeong)'이 13일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그해 12월 '투나잇 통영' 슬로건을 발표했다.
아름답고 즐거운 항구의 밤을 모든 세대가 즐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후 시 곳곳에 투나잇 통영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각종 야간관광 특화 사업에 브랜드를 활용해오고 있다.
시는 내년에는 강구안 야간 경관 개선과 야간 도보 투어 추진, 수상 무대 설치 등을 통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투나잇 통영은 통영이 체류형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는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 분야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남해안 대표 관광 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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