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지역사회공헌 인정' 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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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정부포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주파티마신협은 네트워크·문제공유·사회공헌·우수사례 부분에서 지속해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로 3년 연속(2021~202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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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정부포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 도입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정부와 지역사회가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기업을 발굴, 인정패를 수여한다.
전주파티마신협은 네트워크·문제공유·사회공헌·우수사례 부분에서 지속해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로 3년 연속(2021~202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4년째(2020~2023) 진행 중인 지역의 소외아동을 위한 어부바 간식꾸러미박스 지원사업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조합원 수 2만2945명, 자산 52억9100만원(지난 10월 말 기준)의 조합이며, 매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음식 전하기 행사와 어린이날 김밥 도시락 나눔 행사, 지역 아동을 위한 간식 꾸러미 박스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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