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향하는 '서울의 봄', 12일 하루 동안 19만 봤다… 736만 돌파
이새 PD,강내리 기자 2023. 12. 13. 16:58
12·12 사태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2일 하루 동안 19만 9,972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는데요. 누적 관객 수는 736만 2,641명입니다.
이는 2020년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톱3에 등극한 것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외한 작품 중 최고 스코어입니다. 또, 역주행의 신화 '엘리멘탈'(723만)을 제치고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톱2 반열에 올랐는데요.
특히 팬데믹 이후 흥행작들이 모두 전작이 있는 속편인 것에 비해, '서울의 봄'은 단일 영화로 연일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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