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 당일 취소해놓고 제니 영상 공유… 팬들 공분
이새 PD,강내리 기자 2023. 12. 13. 16:58
캐나다 출신 R&B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가 내한 공연 당일 갑작스럽게 공연을 취소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다니엘 시저는 12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 공연 이틀째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는데요. 공연을 3시간 앞두고 공연 기획사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라며 돌연 취소했습니다.
기존 티켓 구매자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정확한 취소 이유를 밝히지도 않고 당일 공연을 취소한 것은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시저에게 무슨 큰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시저는 취소 공지가 나간 후 전날 공연 당시 백스테이지에서 '블랙핑크' 제니를 만난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팬들을 더욱 황당하게 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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