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활섭 대전시의원,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사업 확대 방안 논의

김경훈 기자 2023. 12. 13.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대덕2·국민의힘)이 13일 의회 소통실에서 고경력 과학자들을 활용한 과학인재 육성, 생활과학 저변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고경력 과학자들이 국가 과학정책과 기술자문에 머무르지 않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인재 육성과 생활과학의 저변확대, 지역민들의 과학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인 역할 및 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개최
13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 주재로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송 의원(오른쪽 다섯번째)이 토론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대덕2·국민의힘)이 13일 의회 소통실에서 고경력 과학자들을 활용한 과학인재 육성, 생활과학 저변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고경력 과학자들이 국가 과학정책과 기술자문에 머무르지 않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인재 육성과 생활과학의 저변확대, 지역민들의 과학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전임 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이주진 회장이 발제를 맡았고, 과학기술연구연합회 강대임 부회장,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구자현 원장, 전임 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이종인 부회장, 대전테크노파크 임병화 지역산업육성실장, 대덕클럽 최용경 부회장이 참석해 과학기술인의 역할과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이주진 회장은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선 초·중·고 과학 강의와 중소벤처기업 기업 향상(T-UP)사업이 포함된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사업 확대, 고경력 과학기술인·대전시민·기업 간 과학기술 교육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과학도시 대전은 타지역보다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보유해 많은 과학기술인이 밀집해 있다”며 “대전이 과학기술인들의 역할과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통해 타 시·도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