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韓 2호점 연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가 오는 14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2호점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캐주얼한 콘셉트의 버거 레스토랑으로 2020년 영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지난 3월 오픈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후 두 번째 국내 매장이다.

2호점은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버거와 신메뉴를 출시해 더욱 라인업을 강화했다.

▲더블 소고기 패티에 맥앤치즈를 올인 '맥앤치즈 버거' ▲돼지고기를 결대로 찢어서 바비큐소스와 버무린 '풀드포크 버거' ▲기존 인기 메뉴에 모차렐라 치즈를 넣어 업그레이드한 '스트리트 치즈 콘 볼' 등 총 3종이다.

내년부터는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인천점의 메뉴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배달의 민족'을 통해 포장, 배달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픈일인 14일은 '더런던 버거'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주문 고객 500명에게 100% 당첨 선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2월14일~17일까지 5만원 이상 구입 고객 30명에게 보온, 보냉 기능이 있는 타이벡 파우치를 증정한다.

15일에는 주문 고객 전원에게 스트리트 버거 크리스마스 에디션 스티커를 증정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리뷰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