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설장비 232대 점검·제설자재 5529t 확보

구용희 기자 2023. 12.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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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 겨울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232대를 점검하는 한편 제설자재 5529t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마을에 민간장비를 임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소형제설장비를 각 동별로 배치해 이면도로·응달진 곳·경사로를 제설하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달 22일 남구 대촌동에서 폭설대응 유관기관 훈련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광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구의 대비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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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염수분사장치 20개 구간으로 확대 운영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올 겨울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232대를 점검하는 한편 제설자재 5529t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지난해 5개 구간(1912m)에서 20개 구간(1만365m)으로 확대 운영한다.

광주시는 마을에 민간장비를 임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소형제설장비를 각 동별로 배치해 이면도로·응달진 곳·경사로를 제설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큰 도로는 시청에서, 작은 도로는 구청에서, 골목길은 시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과 상인들이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달 22일 남구 대촌동에서 폭설대응 유관기관 훈련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광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구의 대비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6∼17일 영하의 기온과 함께 눈이 예보됐다"며 "철저한 대비와 대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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