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통과…"시 산하 기관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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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가 구미시 산하 기관장의 능력과 도덕성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제도를 도입한다.
구미시의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김근한 시의원 등 25명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구미시 산하기관과 출자·출연기관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어 대상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근한 시의원은 "시장이 임명한 인사에 문제가 없으면 대상자에 대해 청문 요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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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의회가 구미시 산하 기관장의 능력과 도덕성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제도를 도입한다.
구미시의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김근한 시의원 등 25명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구미시 산하기관과 출자·출연기관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어 대상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절차와 방식, 자료 제출 요구 사항 등도 포함됐다.
인사청문 대상은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장 등이다.
김근한 시의원은 "시장이 임명한 인사에 문제가 없으면 대상자에 대해 청문 요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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