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방 이전 스타트업 12곳과 간담회…"내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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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 또는 공장·연구소 등을 설립한 벤처·스타트업 12곳을 만나 현장경험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13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창업 클러스터 현장을 둘러보고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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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 또는 공장·연구소 등을 설립한 벤처·스타트업 12곳을 만나 현장경험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13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창업 클러스터 현장을 둘러보고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는 △베리워즈 △셀렉신 △에이엔폴리 △에이엠스퀘어 △옴니아메드 △하이보 △에이아이클라우드 △엣지디엑스 △그래핀스퀘어 △뉴로메카 △마이다스에이치엔터 △바이오브릭스 등 12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도권에서 활동하다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하거나 공장·연구소 등을 설립한 제조 분야 벤처·스타트업들이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우수한 청년인력 배치, 벤처투자 확대, 사업화 초기단계의 양산지원 인프라 확보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요청했다.
오기웅 차관은 "제조업이 주로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경제를 위해서는 제조 창업을 활성화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며 "내년부터 지역 창업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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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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