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사옥 부러워하더니" 유재석, 200억 현금 주고 땅+빌딩 매입…제2의 안테나 사옥 지을까[MD이슈](종합)

곽명동 기자 2023. 12. 13. 16: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재석/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유재석이 200억 현금을 주고 강남 논현동의 토지와 빌딩을 매입한 것을 두고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사들였다. 매입한 필지의 토지평단가는 각각 1억 2,839만원과 9,851만원이다.

더원빌딩 부동산 중개법인 김현우 과장(공인중개사)은 조선일보에 “두 필지를 묶어 통으로 하나의 새 건물을 올릴 경우 양쪽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 부러움을 나타낸 바 있다. 그는 확 트인 뷰가 돋보이는 뷔페식 식당에 연신 감탄했다.

유재석은 "내가 오늘 와서 느낀 게 있다"며 "돈 많이 벌어야겠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비장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일각에서는 유재석이 매입한 땅의 위치가 소속사인 안테나 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제 2의 안테나 사옥", "신규 콘텐츠 제작 본격화" 등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유재석은 안테나와 전속 계약 이후 웹 예능 '우당탕탕 안테나'를 비롯해 자체 콘텐츠 '핑계고'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재산 2조설’ 등 현금부자로 인식되고 있는 유재석이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 팬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