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방진흥센터 보제원서 취약계층에 무료 한방진료

정준영 2023. 12. 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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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에 있는 보제원에서 한방 이동 진료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시대 구휼 기관인 보제원의 '널리 구제한다'는 정신을 이어받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은 침·부항 등 한방요법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한방요법 대상은 만 65세 이상 서울시 어르신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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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에 있는 보제원에서 한방 이동 진료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시대 구휼 기관인 보제원의 '널리 구제한다'는 정신을 이어받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은 침·부항 등 한방요법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한방요법 대상은 만 65세 이상 서울시 어르신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이다.

사전 예약제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예약, 이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보제원 이동진료실(☎ 02-969-9242)로 문의하면 된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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