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빅스, 디티앤씨알오와 신약개발 개발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디티앤씨알오와 신약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는 바이오솔빅스와 디티앤씨알오가 장기·암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과 마케팅 분야 공동 업무를 위해 진행됐다.
박채규 디티앤씨알오 회장은 "국내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체 유래 오가노이드를 직접 이용해 효력, 독성 시험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디티앤씨알오와 신약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는 바이오솔빅스와 디티앤씨알오가 장기·암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과 마케팅 분야 공동 업무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장기·암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한다. 또 공동 마케팅을 통해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분야에서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채규 디티앤씨알오 회장은 "국내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체 유래 오가노이드를 직접 이용해 효력, 독성 시험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수영 바이오솔빅스 대표는 "이번 디티앤씨알오와 업무 협력으로 인해 자사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서비스를 접목해 보다 향상된 실험 결과와 고객 만족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설립된 이 회사는 장기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 효력시험과 암 오가노이드 활용 효력시험, 환자 맞춤형 의약품 선별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가노이드 외에도 다양한 동물 대체시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4만전자…4년 5개월만에 시총 300兆 붕괴
- [포토]스팀, '지스타 2024' 첫 참여
- 野, '지역사랑상품권' 증액 요구…정부, '불가 원칙' 고수
- '수사대상 축소' 김건희 특검법, 국회 통과…'거부권 행사' 수순[종합]
- 집행임원제 vs 사외이사 의장…고려아연 경영구조 개선 방법 경쟁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링크 들어갔더니…윤석열·김건희 규탄 집회가?
- [포토]지스타 2024,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에 쏠린 관심
- 셀트리온제약, 3Q 매출 1281억원…"역대 최대"
- "6405% 성장"…롯데관광개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 [포토]'지스타 2024' 넷마블 몬길의 매력에 푹 빠진 게임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