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원료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 본격 출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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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이 본격 출하한다.
산청군은 미건조·곰팡이 곶감, 포장 속박이, 기타 불량곶감 출하 금지 등 저품질 곶감 반입을 금지해 최고 품질의 산청곶감을 선보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8년 연속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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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반입 금지 등 명품곶감 경매
비타민A·C 등 풍부…겨울 간식 인기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이 본격 출하한다.
경남 산청군은 12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 초매식을 열었다. 초매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 생산자, 중매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산청곶감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첫 경매에 돌입한 산청곶감은 내년 1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모두 14차례의 경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다.
산청군은 미건조·곰팡이 곶감, 포장 속박이, 기타 불량곶감 출하 금지 등 저품질 곶감 반입을 금지해 최고 품질의 산청곶감을 선보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겨울철 감염 질환 예방,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경매물량을 분산 출하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경매를 진행한다.
산청곶감은 지리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축적된 재배기술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곶감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산청곶감은 비타민A·C,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피로 해소, 각종 질병과 감기 예방 등 다양한 효능으로 겨울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건강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8년 연속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산청군은 내년 1월11일부터 14일까지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열어 명품 산청곶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산청곶감을 즐기고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산청군은 설명했다.
이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곶감인 산청곶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품질 곶감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을 꼭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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