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5시간여 만에…저수지 빠진 차량서 6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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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된 60대 남성이 5시간 반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12일) 오후 4시 10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서 "저수지에 차량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 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조사 결과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A 씨 지인이 "요즘 A 씨가 통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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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된 60대 남성이 5시간 반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12일) 오후 4시 10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서 "저수지에 차량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 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조사 결과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A 씨 지인이 "요즘 A 씨가 통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가 백령도에 살던 것으로 파악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 진술과 A 씨의 어제 행적 등을 토대로 A 씨가 왜 저수지에 빠졌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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