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1만원대 가성비 와인 ‘TASTY’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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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4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1만원대의 데일리 와인 'TASTY'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틀벙커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와인 프로젝트 TASTY 시리즈는 '일상이 맛있어지는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와인을 더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객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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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벙커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와인 프로젝트 TASTY 시리즈는 ‘일상이 맛있어지는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와인을 더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객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가 국내에 유통하지 않는 다양한 한정 상품과 수많은 와인을 소개했다면, TASTY는 일상 속에서 즐기기 좋은 와인을 선보이며 와인의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TASTY 시리즈 와인은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 등 2종이다.
동일한 주질의 타 와인 상품과 비교해 약 40% 저렴한 가격인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누구나 쉽게 와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국내 유통사 최초로 후면 라벨을 통해 와인의 맛과 특징, 페어링 푸드 정보를 한글로 기재했다.
TASTY 시리즈는 롯데마트와 슈퍼 통합 시너지의 결과물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주류부문 통합 운영을 바탕으로 1년간 함께 상품 개발에 매진했다.
한편 롯데마트의 올해 와인 매출을 보면 1만∼2만원대 와인 매출이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했고, 올해 10월 주류 할인행사 ‘주주총회’에서도 가성비 ‘L와인’ 매출이 작년보다 7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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