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소재 기업 '엠오피', 108억원 시리즈B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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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설립된 엠오피는 친환경 에너지 소재 합성기술과 적층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세라믹 소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엠오피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생산 시설을 확충해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소재를 개발·생산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형일 엠오피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시설 확충과 함께 뛰어난 인재들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미래 부품에 필요한 기초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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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소재 전문기업 엠오피가 108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SKS PE, KB증권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7년 1월 설립된 엠오피는 친환경 에너지 소재 합성기술과 적층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세라믹 소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세라믹 프린팅(소재)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투자자들이 이차전지 소재 시장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치과치료) 시장에서 엠오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엠오피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생산 시설을 확충해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소재를 개발·생산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형일 엠오피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시설 확충과 함께 뛰어난 인재들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미래 부품에 필요한 기초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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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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