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선 진상조사 촉구” 대규모 삭발식 열려

공민경 2023. 12.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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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총선이 부정선거라 주장하는 단체들이 수사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자유우파총연합과 30여 개 단체는 오늘(13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4·15 부정선거 규탄 대규모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자유우파총연합 조영건 공동대표는 "삭발식이 끝나고 공동성명서와 삭발한 머리카락, 4·15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담긴 USB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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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총선이 부정선거라 주장하는 단체들이 수사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자유우파총연합과 30여 개 단체는 오늘(13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4·15 부정선거 규탄 대규모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경찰 추산 약 7백여 명이 집회에 참가했고, 이가운데 약 2백 명가량이 삭발에 동참했습니다.

자유우파총연합 조영건 공동대표는 “삭발식이 끝나고 공동성명서와 삭발한 머리카락, 4·15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담긴 USB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2021년 6월 이틀에 걸쳐 인천 연수을 4·15 총선 무효 소송 재검표 검증을 진행했고, 검사 결과 전산 조작 정황이 있는 사전투표지는 없는 것으로 판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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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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