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마감…1,319.9원

고정현 기자 2023. 12.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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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늘(1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에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9원 오른 1,319.9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1,311.9원으로 개장한 뒤 오전 중 상승 전환해 오후 한때 1,320.05원까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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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늘(1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에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9원 오른 1,319.9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1,311.9원으로 개장한 뒤 오전 중 상승 전환해 오후 한때 1,320.05원까지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는 분위기가 종일 이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상승 폭이 다소 커진 것은 역외로 추정되는 매수세 유입 때문으로 보입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50원이었습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68원)보다 2.13원 내린 수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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