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화성시 공약이행 점검…시민배심원 35명 위촉

문영호 기자 2023. 12.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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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13일 민선 8기 공약이행점검 시민배심원 35명을 위촉했다.

시민배심원제는 공약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하고, 공약의 집행에 있어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배심원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면접을 통해 연령,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로 선정해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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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의뢰..공약 조정 필요성 등 심의
[화성=뉴시스] 화성시가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을 위해 위촉한 시민배심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3.12.13. sonanom@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3일 민선 8기 공약이행점검 시민배심원 35명을 위촉했다.

시민배심원제는 공약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하고, 공약의 집행에 있어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배심원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면접을 통해 연령,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로 선정해 구성했다.

시는 이날 배심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임을 구성했다. 또 앞으로 배심원이 해야 할 일 등을 교육했다.

배심원들은 다음달 10일까지 두 번의 회의를 개최해 화성시 공약사업 중 재정여건 및 정책변화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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