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중소·중견기업 24곳에 정보보호 강화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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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을 잡고 올해 중소·중견기업 24곳에 정보보호 강화 지원을 마쳤다.
유인상(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향후에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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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중소·중견기업에 5억 원 규모 지원
버그카운티 참여 화이트해커 전년比 3배↑
CJ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을 잡고 올해 중소·중견기업 24곳에 정보보호 강화 지원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어난 약 5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6일 서울 용산전자랜드 랜드홀에서 KISA, 보안 스타트업 파인더갭과 함께 ‘화이트햇 투게더 2기 결과공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화이트햇 투게더’는 정보보호 전문인력과 예산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에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24개 기업에 컨설팅이 제공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CJ화이트햇’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KISA, 파인더갭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또, 참가기업이 △버그바운티(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 참여 △정보보호 컨설팅 △컨설팅 및 설루션(SECaaS) 제공 중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안 설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예산 규모도 총 5억 원으로 작년 대비 3배가량 확대 운영했다.
유인상(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향후에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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