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수공예 명품 브랜드 채율, 레스토랑·호텔서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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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깊은 헤리티지를 담은 전통 수공예 명품 브랜드 채율이 최근 호텔·리조트, 레스토랑 등 기업 간 거래(B2B)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로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정은 채율 대표는 "다양한 산업군의 B2B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어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한국의 헤리티지를 잇는 K럭셔리이자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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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한국의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채율은 빈 살만 사우디라아비아 왕세자,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 축구선수 박지성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소장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5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서안(좌식 책상) 제품인 ‘나비국화당초’를 선물하면서 또 한 번 큰 화제를 모았다.
채율은 한국 고유의 맛을 담아내는 파인다이닝 한식 레스토랑이나 고급스러운 커스텀 가구 수요가 높은 건축 설계·시공사, 한국적인 경험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호텔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정은 채율 대표는 “다양한 산업군의 B2B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어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한국의 헤리티지를 잇는 K럭셔리이자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인 채율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롯데호텔 서울에도 전용 매장을 두고 있다. 시그니처 제품인 전통 예단 함을 비롯해 의걸이장·서랍장·식탁·의자·콘솔 협탁·티테이블 등 가구와 보석함·칠보 돌반지 등 주얼리 제품군까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형태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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