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행 이틀째' 김기현, 이준석과 비공개 회동

조은솔 기자 2023. 12. 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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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공식 일정 없이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이준석 전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전날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최종 결심 전, 이르면 이번주에 김 대표를 한 번은 만나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전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대표직 사퇴와 불출마 등을 고심하며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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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틀째 공식 일정 없이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이준석 전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에 따르면 김 대표와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에 만나 1시간 가량 거취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전날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최종 결심 전, 이르면 이번주에 김 대표를 한 번은 만나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전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대표직 사퇴와 불출마 등을 고심하며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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