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제주 큰손 카페 사장의 통 큰 소비 "직원들 말고 나만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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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구매 욕구를 마음껏 풀었다.
박한별은 카페 근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기로 했다.
박한별은 "나는 쇼핑을 나오면 안 돼. 아예 가질 말아야 돼"라며 "카페 없었으면 구매 욕구 어떻게 해소했을까. 친구들이 너 구매욕구 해소하려고 카페 하냐고 한다. 나 아까 컨디션 안 좋다 하지 않았냐. 컨디션 완전 괜찮아졌다. 얼굴 완전 폈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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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한별이 구매 욕구를 마음껏 풀었다.
박한별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서는 13일 '제주에서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한별은 카페 근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기로 했다. 마켓 입구에서부터 박한별은 귀여운 크리스마스 콘셉트 소품들에 매료됐다. 박한별은 "나 사려고 온 거 아닌데 사야 할 거 같다. 마음 속에 흥분이 올라오고 있어"라고 들떴다.
화려한 머리띠를 본 박한별은 "카페 직원들이 쓸 거 있는데 나만 주인공처럼, 나만 예쁜 거 쓸까? 주인공 이런 느낌"이라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이어 "크리스마스 때 입어야 할 옷"이라고 본격적인 옷 쇼핑도 시작했다. 동행은 "그거 한 10개는 있는 옷 아니냐"고 만류했지만 박한별은 "없다. 이런 게 어딨냐.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박한별은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 오면 눈 돌아간다"며 "주변에서 양말 좀 그만 사라 하는데 어떡해. 이렇게 예쁜데. 너무 귀엽잖아"라고 쇼핑 욕구를 드러냈다.
박한별은 "카페에 진짜 잘 어울릴 거 같다"며 살 이유를 고민하며 카페를 꾸미기 위한 소품들을 잔뜩 구매했다. 박한별은 "나는 쇼핑을 나오면 안 돼. 아예 가질 말아야 돼"라며 "카페 없었으면 구매 욕구 어떻게 해소했을까. 친구들이 너 구매욕구 해소하려고 카페 하냐고 한다. 나 아까 컨디션 안 좋다 하지 않았냐. 컨디션 완전 괜찮아졌다. 얼굴 완전 폈다"고 흐뭇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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