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NBA 8경기 연속 30득점 이상…댈러스는 4연승 질주

이준호 기자 2023. 12. 13.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4연승을 달렸고, 간판스타인 루카 돈치치는 8경기 연속으로 30득점 이상을 올렸다.

댈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LA 레이커스를 127-125로 꺾었다.

최근 8경기에서 빠짐없이 30득점 이상을 올렸고 2경기에서는 40득점 이상을 넣었다.

레이커스는 인시즌 토너먼트 최우수선수(MVP) 르브론 제임스가 33득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 AP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4연승을 달렸고, 간판스타인 루카 돈치치는 8경기 연속으로 30득점 이상을 올렸다.

댈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LA 레이커스를 127-125로 꺾었다. 댈러스는 15승 8패로 서부콘퍼런스 3위가 됐다.

돈치치는 33득점을 쓸어담았다. 최근 8경기에서 빠짐없이 30득점 이상을 올렸고 2경기에서는 40득점 이상을 넣었다. 지난 10일 시즌 중 열린 컵대회 성격의 ‘인시즌 토너먼트’ 초대 챔피언이 된 레이커스는 서부콘퍼런스에선 6위(14승 10패)다. 레이커스는 인시즌 토너먼트 최우수선수(MVP) 르브론 제임스가 33득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20-113으로 제압하고 2연승과 함께 동부콘퍼런스 선두(17승 5패)를 질주했다. 제이슨 테이텀(25득점, 10리바운드)과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21득점, 10리바운드)가 사이좋게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