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취약계층 아동 120명에 크리스마스 선물

안정섭 기자 2023. 12. 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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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이 13일 울산 동구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신입사원 15명은 산타 옷을 입고 총 2000만원 상당의 선물 상자 120개를 직접 포장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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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이 13일 울산 동구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이날 HD현대중공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울산 동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신입사원 15명은 산타 옷을 입고 총 2000만원 상당의 선물 상자 120개를 직접 포장했다.

가방과 학용품, 손목쿠션, 캐릭터 양말, 비타민 등이 담긴 선물 상자는 동구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120명에게 전달됐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이어 이달 초 지역 독거노인 400가구에 4000만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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