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시교육청·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 등

류형근 기자 2023. 12. 13.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문화재단과 '지역 연계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 예술 감수성 제고와 문화예술 행사 연계 추진, 사업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및 인력풀 활용 등을 약속했다.

또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문화재단과 '지역 연계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 예술 감수성 제고와 문화예술 행사 연계 추진, 사업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및 인력풀 활용 등을 약속했다.

또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선대 미술대학 대표작 전시회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CSU아트페스티벌Ⅱ'. (사진=조선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대학교 미술체육대학(미술)의 대표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CSU아트페스티벌Ⅱ'(CSU ART FESTIVALⅡ)이 14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술대학의 회화·문화콘텐츠·라이프스타일디자인·시각디자인·디자인공학·만화애니메이션의 대표작들이 펼쳐진다.

서양화를 비롯해 가구·도자 디자인, 섬유 패션, 한국화, 실내디자인, 만화 캐릭터 등이 전시된다.

◇전남대박물관 '공백의 그림자'전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판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노정숙 작가를 초대대 '공백의 그림자 Ⅵ'전을 27일까지 대학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박물관 노정숙 작가 초대전.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노 작가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제작한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모노톤의 초기작을 비롯해 판화적 기법으로 만들어진 공백을 회화적인 색채로 그려낸 판회화 작품들이 펼쳐진다.

노 작가는 철을 붓에 묻혀 판을 찍듯 형상을 그린 뒤 철을 부식시켜 변화하는 색과 형상을 고정시키는 '판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