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회에 조직구성권·예산편성권 줘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에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을 달라"고 요청했다.
1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시·도 대표회의를 갖고 채택한 '지방자치 가치 구현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에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을 달라”고 요청했다.
1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시·도 대표회의를 갖고 채택한 ‘지방자치 가치 구현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1991년 지방자치 부활 후 32년이 지났지만,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는 더욱 심화하고 있고,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 권한은 여전히 단체장에 예속돼 있다”면서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과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관련법을 시급히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전주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체계에 포함하는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문도 함께 채택했다.
hw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열심히 살아 내집마련 뒤 병 걸렸는데 남편은 이혼 좋다고…내가 바보 같아요”
- 송지효, 前소속사에 10억 받는다…정산금 청구 소송 승소
- “6년에 1490억원”…키움 이정후, ‘특급 대우’ 받으며 MLB 샌프란시스코로
- 유명 男배우 무슨 일? "타이거 우즈 살리더니 나도 살렸다" 파손차량 공개
- ‘60세’ 황신혜“머리숱 없어 지는 것 같다 ”…맥주효모 섭취
- “연진아, 우리 일냈어” 더글로리, 6억2000만시간 봤다…넷플릭스 상반기 톱 3위
- ‘이승만 기념관 기부’ 이영애, 이번엔 ‘한미동맹 단체’ 5000만원 기부
- 유재석 논현동 땅에 붙은 옆 빌라도 샀다, 200억 전액 현금 매입
- 삼엄한 '오징어게임2' 촬영장 …양동근“매 촬영마다 비밀유지 서약”
- 법정 선 유아인 대마 흡연 인정…“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