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맞손

조아서 기자 2023. 12. 13.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중립 및 ESG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의 공공개발 사업장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업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효율 향상 등 공공개발 협력으로 ESG 경영 이행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국제교류에 대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왼쪽)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1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중립 및 ESG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의 공공개발 사업장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업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효율 향상 등 공공개발 협력으로 ESG 경영 이행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국제교류에 대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028년까지 총 46개 공공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최적화 컨설팅을 진행해 현재 등급수준 대비 약 41%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융합해 공공건축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크게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