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수의계약 쪼개기·몰아주기 관행 근절해야”

오중호 2023. 12.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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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전라북도가 쪼개기와 몰아주기 등을 통한 수의계약 관행을 근절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백서 용역 과정에서 허위 문서에 근거해 자격 미달 업체를 선정하고, 수의계약이 가능한 2천만 원 이하로 이른바, 쪼개기 발주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아태마스터스 전체 용역 113건의 69%인 87건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하고, 이 가운데 18건을 7개 업체와 중복 계약하는 등 일감을 몰아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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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전라북도가 쪼개기와 몰아주기 등을 통한 수의계약 관행을 근절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백서 용역 과정에서 허위 문서에 근거해 자격 미달 업체를 선정하고, 수의계약이 가능한 2천만 원 이하로 이른바, 쪼개기 발주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아태마스터스 전체 용역 113건의 69%인 87건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하고, 이 가운데 18건을 7개 업체와 중복 계약하는 등 일감을 몰아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충북, 경북 등과 달리 전북은 행정안전부 지침인 수의계약 사유 공개 의무를 지키고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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