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안군지부, 에너지 취약계층에 2천만원 기탁

조근영 2023. 12. 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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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전남 무안군지부는 13일 연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로 써달라며 무안군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지부는 무안군 보건소 코로나19 관련 종사자들에게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효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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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식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NH농협 전남 무안군지부는 13일 연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로 써달라며 무안군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지부는 무안군 보건소 코로나19 관련 종사자들에게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효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해종 지부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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