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일곱번째 구술집 발간

박철홍 2023. 12. 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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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일곱 번째 구술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르신들 인생 이야기'는 지역의 80세 이상 노인 중에서 11개 읍면별로 2명씩 총 22명을 선정해 각자의 인생사를 정리한 구술집이다.

이상철 군수는 "어르신들 삶의 모습 하나하나가 박물관 같은 가치 있는 보물로 개인의 역사를 넘어 고스란히 녹아든 우리 지역 공통의 자산이다"며 "구술집 발간이 곡성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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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구술집 발간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일곱 번째 구술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르신들 인생 이야기'는 지역의 80세 이상 노인 중에서 11개 읍면별로 2명씩 총 22명을 선정해 각자의 인생사를 정리한 구술집이다.

구술집 발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한국 현대사의 어려운 시기를 몸소 겪으며 살아온 아픔을 간직하며 살아온 인물들이다.

이상철 군수는 "어르신들 삶의 모습 하나하나가 박물관 같은 가치 있는 보물로 개인의 역사를 넘어 고스란히 녹아든 우리 지역 공통의 자산이다"며 "구술집 발간이 곡성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곡성군, 지방소멸대응 전략회의 개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방소멸대응 5차 전략회의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방소멸 대응 추진체계 제5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소멸 대응 전략회의는 민·관·산·학이 함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조직이다.

곡성교육지원청, 전남과학대학교, NH농협, 금호타이어, 민간 단체와 이상철 곡성군수 등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기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곡성군은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의 성과로 전남지역 최대금액인 총 202억원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확보했다.

이상철 군수는 "지난해 지방소멸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고자 출범한 민관산학협력단이 순항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종합해 더 좋은 정책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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