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곽정기 전 총경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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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백현동 민간업자에게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을 지낸 곽전기 전 총경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수사 무마를 위한 로비 자금을 포함해 모두 7억원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곽 전 총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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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백현동 민간업자에게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을 지낸 곽전기 전 총경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수사 무마를 위한 로비 자금을 포함해 모두 7억원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곽 전 총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출신으로 경찰에 특채됐다 퇴직한 곽 전 총경은 "몇 달동안 여러 명의 변호사를 투입해 사건에 매달렸다"며 "수임료를 로비 자금으로 썼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고 받은 돈도 모두 신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각각 7억여원과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곽 전 총경과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냈던 임정혁 전 고등검찰청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280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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