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켈리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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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켈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첫 번째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연말 주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캔맥주(463㎖)와 병맥주(500㎖) 제품 2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상권 내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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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에디션 선보여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켈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 술자리에서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즐기도록 특별한 에디션을 매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을 콘셉트로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맛을 앞세워 출시 후 2억병 판매를 돌파해 새로운 대세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첫 번째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연말 주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덴마크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귀여운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캔맥주(463㎖)와 병맥주(500㎖) 제품 2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상권 내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병맥주 제품은 2018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이후 5년 만에 선보여 연말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진로의 '켈리(Kelly)'는 기존 라거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레귤러 맥주로, 4월 출시된 후 새로운 대세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켈리는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 100% 사용하고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켈리'는 'KEEP NATUR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 원료,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맥주에서는 공존하기 힘든 두 가지 맛인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상반된 두 가지 속성의 조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지구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맥아를 찾고 완벽한 균형의 주질을 만들어내는 공법을 연구개발했다. 그 결과 입에 부드럽게 닿아 목으로 넘어갈 때 강렬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는 '라거의 반전, 켈리'가 탄생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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