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리단길서 전국 디저트 맛집 투어

롯데리아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롯데리아가 버거 메뉴에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디저트 메뉴의 다양화와 함께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의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롯리단길 육성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롯데리아의 롯리단길 육성 첫 번째 메뉴로 지난 6월 선보인 청주 유명 매운맛 만두는 9월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

출시 1개월 만에 1차 생산 재고 물량이 소진될 만큼 첫 번째 롯리단길 메뉴 구성 프로젝트는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지난 10월 26일에는 두 번째 디저트 메뉴로 부산 깡통시장의 명물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디저트 신메뉴를 선보였다.

깡돼후 돼지후라이드는 은은한 갈비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선호하는 '단짠'의 맛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스 3종(크리미 마늘 소스, 갈비맛 소스, 크리미 양념 소스)도 곁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품 또는 탄산음료로 구성된 콤보 메뉴도 운영한다.

롯데리아의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프랜차이즈의 장점과 검증된 지역 유명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유명 메뉴를 전국 매장 이용 고객에게 소개하고 지역 맛집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깡돼후 돼지후라이드'는 출시 이후 약 40만개 이상 판매됐으며, 첫 번째 지역 유명 디저트 만두에 이어 판매량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안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