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아스티의 감사 이벤트 실시 외

조민욱 기자 2023. 12. 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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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태초 직업 등급 및 성장 서버 업데이트를 맞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아스티의 감사' 이벤트를 통해, 이날부터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재합성 시도권' 3종을 지급한다. 정식 서비스 이후부터 11월29일까지 영웅 등급 이상 직업/그로아/탈 것 합성 실패 이력이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재합성 시도권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합성 재시도권은 '영웅' 등급에서 '전설' 등급 합성 이력까지 해당하는 직업/그로아/탈 것 합성을 다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이다. 합성 시도 이력이 없거나, 최대 합성 경험이 '고급'에서 '희귀' 등급인 이용자는 합성 재시도권을 재료로 '희귀' 등급의 직업/그로아/탈 것 소환권을 제작 가능하다.

꾸준히 게임을 즐긴 이용자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의 마일리지' 이벤트도 이날부터 시작한다.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하는 본 이벤트는 이용자의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일정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게 핵심으로, 대상 기간은 정식 오픈일부터 11월14일까지다. 지급받은 마일리지는 '전설 등급 직업 합성 포인트', '영웅 직업/그로아/탈 것 소환권', '축복받은 무기/방어구/장신구 강화 주문서와 마법 부여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판타지 MMORPG 신작 '가디언스톰'의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를 정식으로 실시한다.

가디언스톰은 봄날소프트에서 개발, 지난 10월에 정식 론칭한 신작으로 통제 불가능한 돌연변이 AI와 인류의 사투를 그리고 있는 판타지 MMORPG다. 이용자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으로, 스스로 진화하는 돌연변이 AI들이 창조한 사이보그 세상을 돌파해야만 한다.

해당 게임은 다양한 코스튬과 이동수단으로 수집욕구를 자극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가디언스톰의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4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사전예약을 진행한 이용자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 6종을 지급하고, 선착순 10만명에게 3000 스토브 캐시를 지급한다.

이어 오는 18일까지 캐시백 및 '스토브 스토어'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로 인게임 상품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스토브 캐시(최대 2만원)로 캐시백을 진행하고, 스토브 내 '가디언스톰 '을 설치 후 캐릭터 생성까지 마친 이용자 중 선착순 1500명까지 시 스토어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세 번째 이벤트는 캐릭터 생성 이벤트로 이용자들이 새롭게 오픈한 신규 서버 '스토브'에서 캐릭터 생성 시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000 스토브 캐시를 지급한다. 마지막 이벤트는 리뷰 이벤트로 스토브 가디언스톰을 플레이한 뒤 게임 게시판에 리뷰를 올리면 된다. 보상으로는 리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만 스토브 캐시를 제공한다.

사진=웹젠 제공

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2'에 신규 맵과 캐릭터 육성 콘텐츠 5종을 업데이트한다.

웹젠은 뮤오리진2의 어비스 월드에서 신규 맵 '엘레코스'를 추가한다. 엘레코스는 마스터 15레벨 이후 진입 가능한 신규 맵이다. 이용자는 399레벨 달성 후 경험치를 쌓으면 전직 아이템과 젠을 소모해 마스터 레벨로 전직할 수 있고, 마스터 구간에서는 100레벨마다 다음 단계로 전직 가능하다.

웹젠은 뮤오리진2에 캐릭터 육성 콘텐츠 5종을 추가한다.

먼저, 오라 능력치를 육성하는 오라 고급 성장 시스템 '오라 은총'을 업데이트한다. '오라 1성'을 달성한 게임 이용자들은 오라 은총 콘텐츠에 진입할 수 있으며, '보물 광산'에서 획득 가능한 신규 아이템 2종을 소모하면 오라 능력치 육성 가능하다.

웹젠은 '원소 각성'을 업데이트해 이용자들의 재미를 더한다. 원소 각성은 '원소 신격' 2티어 달성 시 진행할 수 있는 캐릭터 신격 능력치 육성 콘텐츠다.

이외에도 웹젠은 승급이 가능한 콘텐츠 3종을 선보인다. 게임 이용자들은 캐릭터 프로필에서 신규 콘텐츠 '성물 재생', '원소의 제사', '유물의 혼'에 진입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의 특별 능력을 발동시키는 '생존 기술' 시스템을 공개한다. 생존 기술은 '스테이지 21-60'을 클리어하면 신화 1성 등급 이상의 캐릭터에 한해 활성화한다. 새롭게 추가한 '적응 기록서' 아이템을 활용해 생존 기술 레벨을 올리면 기존 스킬 능력치를 향상하고 특별 능력치를 추가해 막강한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 '한'이 등장한다. 한은 다부진 체형을 가진 베트남 출신의 생존자다. 전투에서는 개조한 쇠파이프로 공격하는 탱커로 활약한다. 전면에 나서서 적들을 밀쳐내고 강한 힘으로 파이프를 내려쳐 치명적인 광역 피해를 입힌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26일까지는 여러 미션을 수행하고 '타운 점검' 빙고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유용한 아이템이 담긴 '보상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빙고판을 모두 채우면 '크리스마스 기념 이모티콘 팩'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관창고'와 '폐도시 수색'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과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협업해 실시한다. 오는 14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직영관 내 '스위트샵'에서 판매하는 '노량 콤보'를 구매할 시 '드래곤 플라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충무공의 갑주' 코스튬과 거북선을 모티브로 한 '충무 용용' 새끼용을 비롯해 '다이아 200개', '수정 300개' 등을 담았다. 해당 아이템은 오는 20일 예정한 게임 업데이트 이후부터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게임 플레이를 통해 '노량'의 영문 알파벳(N,O,R,Y,A,N,G)을 모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해 연말연시 이벤트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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