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최고 권위 한국관광의 별 선정

조근영 2023. 12.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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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 대상 시상하는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관광지, 지속가능 관광 프로그램 등 6개 부문 8개 분야 시상이 진행됐다.

강진군은 '올해의 관광기관 및 사업체' 부문에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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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 대상 시상하는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관광지, 지속가능 관광 프로그램 등 6개 부문 8개 분야 시상이 진행됐다.

강진군은 '올해의 관광기관 및 사업체' 부문에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선정했다.

2015년 전남권 기초 지자체 최초로 관광 마케팅 기구로 설립된 관광재단은 그동안 지역 관광 브랜딩에 앞장섰으며 오감통통 광역시티투어, 강진 나이트 드림 등의 기획을 통해 군 관광 활성화에 공헌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강진원 군수는 "축제와 관광을 통해 1차 농수축산업 판매 증대, 3차 서비스 이용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강진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내년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 관련 정책과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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