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전진주, 사랑의열매 1천만 원 쾌척
김지우 기자 2023. 12. 13. 16:22
방송인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배동성·전진주 부부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과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배동성은 과거 에쓰오일 포인트기부 성금 전달식에서 고객대표로 참여해 사랑의열매와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배동성·전진주 부부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정밥TV’ 1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부부 나눔리더(연간 100만 원 이상 기부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동성은 “작년 나눔리더 가입 당시 올해도 아내와 함께 기부하겠다고 말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 기쁘다. 앞으로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써준 배동성·전진주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도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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