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23 지역복지사업 평가 3관왕..."복지 사각지대 해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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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복지 분야 3관왕에 올랐다.
서구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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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대상’,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상’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시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복지 분야 3관왕에 올랐다.
서구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는 서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양극화 해소, 지역사회 내 가족관계 형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처방이 큰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여 △75세 이상 노인가구 직접 찾아가는 의무방문 △싱글포인트 돌봄 컨트롤타워 운영 △통합필요도 욕구 평가 등을 통한 선제적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였다.
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도 18개 동에 보건직과 간호직 담당자를 배치해 주민들이 언제등지 도움을 요청하면 즉각 응답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이 이번에 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대한민국 복지1번지는 광주서구’라는 대명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메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민관협력을 통해 보다 튼튼하고 안전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함께서구’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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