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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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을 지역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44)이 16일 오후 3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 전 팀장은 "가짜뉴스, 가짜 정치인만이 아닌 정파적 이익을 위해 추진되는 가짜 정책들, 국민을 옥죄는 가짜 규제들, 정치편향적 시민단체 같은 꾼들을 위해 쓰이는 가짜 예산 등 나라를 망치고, 민생을 힘들게 하는 모든 가짜들과 전쟁을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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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사하을 지역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44)이 16일 오후 3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 전 팀장이 펴낸 '가짜와의 전쟁'은 지난 20년간 그가 벌여온 가짜와의 전쟁에 관한 기록이자 비화이며 증언록이다.
그는 저서를 통해 자신이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성남FC, 백현동, 대장동 비리 의혹, 그리고 이재명 조카 살인사건과 성남국제마피아파 변호 등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외에도 천공의 실체, 대선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원한 한 언론사 사주의 존재, 세월호 7시간의 진실 등 내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정 전 팀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신이 왜 자기 홍보 일색인 보통의 출판기념회용 저서가 아닌 정권의 심장부에서 보고 겪었던 일들을 공개하는지에 대해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정 전 팀장은 "가짜뉴스, 가짜 정치인만이 아닌 정파적 이익을 위해 추진되는 가짜 정책들, 국민을 옥죄는 가짜 규제들, 정치편향적 시민단체 같은 꾼들을 위해 쓰이는 가짜 예산 등 나라를 망치고, 민생을 힘들게 하는 모든 가짜들과 전쟁을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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