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의원 8인 "유성갑 윤소식 예비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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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이 22대 총선 유성갑에 출마한 윤소식 예비후보(전 대전경찰청장)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재선)의 지역구인 유성갑에는 현재 국민의힘에서 윤 예비후보 외에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여황현 대전시당 노동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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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이 22대 총선 유성갑에 출마한 윤소식 예비후보(전 대전경찰청장) 지지를 선언했다.
송봉식 의장과 이희환·윤정희·한형신·김동수·여성용·양명환·이희래 의원은 13일 구의회 앞에서 “정부·대전시와 소통하며 우리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가 윤소식 예비후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윤 예비후보는 유성에서 태어나 35년간 경찰 생활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검증된 인물”이라며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가 당선된다면 유성구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든든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예비후보와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해 끝까지 전력 질주할 것”이라며 “유성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희망이 돼 줄 윤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구민들에게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재선)의 지역구인 유성갑에는 현재 국민의힘에서 윤 예비후보 외에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여황현 대전시당 노동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에선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친명'(친이재명) 주자임을 내세워 조 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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