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코치 박승일'의 꿈, 루게릭 전문병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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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경화증) 환자들을 위한 국내 첫 요양병원이 첫 삽을 떴습니다.
2002년부터 루게릭병 투병 중인 박승일 전 농구코치와 가수 션이 설립한 승일희망재단은 오늘(13일) 76병상 규모의 요양병원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승일희망재단 측은 "치료제가 개발되는 그날까지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자들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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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경화증) 환자들을 위한 국내 첫 요양병원이 첫 삽을 떴습니다.
2002년부터 루게릭병 투병 중인 박승일 전 농구코치와 가수 션이 설립한 승일희망재단은 오늘(13일) 76병상 규모의 요양병원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에서는 호흡기에 의존하고 24시간 전문 간호가 필요한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자를 중심으로 간병과 진료가 이뤄질 계획입니다.
승일희망재단 측은 "치료제가 개발되는 그날까지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자들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은 내년 말 개원할 예정입니다.
(사진=넥슨 제공, 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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