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 통영’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야간관광 도시 명성 굳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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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13일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슬로건 '투나잇 통영(Tonight Tongyeong)'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투나잇 통영'은 지난해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년간 24억원을 투입해 야간관광 자원의 통합적 야간관광정책 및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지역축제 행사를 야간에 집중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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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13일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슬로건 ‘투나잇 통영(Tonight Tongyeong)’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해 정부가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포상제도다.
이번 공모에는 일반기업체 8개소, 공공기관 1개소, 지방자치단체 1개소가 선정됐으며 통영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투나잇 통영’은 지난해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년간 24억원을 투입해 야간관광 자원의 통합적 야간관광정책 및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지역축제 행사를 야간에 집중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브랜드 경영 전략을 통해 각종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추진 시 ‘투나잇 통영’ 슬로건을 활용하고 있으며 조형물 설치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내년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 수상무대 설치, 통제영 야간개장, 야간 도보투어 사업 추진 등으로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투나잇 통영을 필두로 한 통영 야간관광이 대한민국의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가는 버팀목이 됐다”며 “통영시는 내년 관광혁신국을 신설해 관광분야 핵심사업을 역동적으로 수행해 남해안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을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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