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박성혁 교수, 국제학술지 젊은편집위원상·리뷰어상 2관왕

박준 기자 2023. 12. 13.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박성혁 교수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마그네슘 & 얼로이즈'(JMA)의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최우수 젊은 편집위원상과 최우수 리뷰어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최근 5년 동안 JMA에 23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리뷰어로 40편 이상의 해당 저널 논문을 심사한 공로로 이번 2개 상을 동시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대 박성혁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박성혁 교수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마그네슘 & 얼로이즈'(JMA)의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최우수 젊은 편집위원상과 최우수 리뷰어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최근 5년 동안 JMA에 23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리뷰어로 40편 이상의 해당 저널 논문을 심사한 공로로 이번 2개 상을 동시 수상했다.

박 교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고특성 마그네슘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로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5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JMA는 JCR(Journal Citation Reports) 상위 0.6%의 저널로 금속공학 분야 1위 학술지이다.

박 교수는 2020년 최우수 젊은 과학자상(Outstanding Youth Award)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것을 포함해 이번 수상까지 JMA에서 6개의 상을 받았다.

또 JMA 편집장의 초청으로 10주년 기념 특집호에 한국의 마그네슘 최근 연구 동향(Recent research progress on magnesium alloys in Korea: A review)에 대한 리뷰 논문을 지난 10월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