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발전연합회와 지역 현안 논의

정재훈 2023. 12.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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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시민단체와 지역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2일 시장집무실에서 별내동 시민단체 별내발전연합회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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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시설 관련 향후 대책 및 8호선 연장 등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시민단체와 지역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2일 시장집무실에서 별내동 시민단체 별내발전연합회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주광덕 시장이 별내발전연합회 운영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이번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연합회 운영진 등이 참석했으며 △별내동 창고시설 관련 향후 대책 △별내선(8호선) 개통 및 연장(중앙역 신설) 추진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업무문화상업복합시설 추진 등) △별내-중계 불암산터널 개설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별내 복합문화예술공간 건립 등 총 9가지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연합회의 의견을 듣고 관련 부서에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최용운 연합회장은 “별내 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준 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안건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열린시장실’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별내발전연합회와 첫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로 △오남읍 팔현2리 △화도읍 답내3리 △수동면 입석1리 △수동면 송촌 1·2리를 방문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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