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13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는 13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특히, 민원실 직원들을 대응 팀장, 채증·신고 담당으로 구성해 특이민원 전담반을 편성하고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또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12월까지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업중 목 졸린 교사…교육청 "변호사비는 절반만 지원" 왜?
- 상장에 찍힌 '이 상징'에 러 유치원 발칵 "용납할 수 없는 일…원장 사직"
- "오지마"에도 남동생 찾아간 친형…法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 명령"
- 수상한 걸음걸이…가랑이 사이에 마약 있었다
- 길에서 처음 본 여성 6명 강제추행한 30대男, 구속기소
- 미국과 친해진 베트남에 시진핑 "우리는 운명공동체"
- 美11월 CPI, 3.1% 상승…내년 '금리인하'에 힘 실리나
- 정부 대책 수립중에 또 멈춘 조달청 전산망 '불안불안'
- "퇴마의식"이라며 암투병 장모에 불붙인 사위
- 지적장애女 성폭행 혐의 60대 활동보조인…법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