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21일 군 대체복무 시작…"늦게 소식 전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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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세훈 씨가 군 복무에 돌입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YTN에 "세훈 씨가 오는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훈 씨는 이날 팬 커뮤니티에 공개한 친필 편지를 통해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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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세훈 씨가 군 복무에 돌입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YTN에 "세훈 씨가 오는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세훈 씨는 이날 팬 커뮤니티에 공개한 친필 편지를 통해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그는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렇다 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며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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