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포럼'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12. 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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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1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인터불고컨트리클럽 그랜드볼룸에서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기홍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헬스 및 뷰티케어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퍼스널케어 산업생태계의 선순환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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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1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인터불고컨트리클럽 그랜드볼룸에서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대구·경북지역 헬스 및 뷰티케어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 시제품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생활산업경쟁력강화사업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경상북도, 대구시, 경산시와 함께 대구·경북권 생활소비재 기업을 지원한다.

올해 2차 연도 사업에서는 융합·혁신상품제작지원 5개사, 제품테크업지원 10개사를 선정해 상품 제작을 지원했다. 그 결과 15건의 지식재산권, 21명의 신규인력 고용, 10억원의 투자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라이노케어코리아는 '수증기를 이용한 코막힘 증상 개선기기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기홍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헬스 및 뷰티케어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퍼스널케어 산업생태계의 선순환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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